일광뉴스

대종상영화제, 오는 11월 1일 개최(YTN)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9-11
조회
5365

대종상영화제가 시상금 제도와 일반심사위원 제도를 보완하는 등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오는 11월 1일 막을 올립니다.

대종상조직위원회는 어제 서울 그랜드 하얏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명무실했던 시상금 제도를 실질적으로 부활시키고 일반 심사위원도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등 시스템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는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위촉됐으며, 배우 이병헌 씨와 조민수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1962년부터 시작된 대종상 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인의 잔치지만 공정성과 투명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왔습니다.

동영상 및 기사 원문